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파워K-우먼]“다름이 꼭 상실은 아냐…그 덕에 깊고 넓게 볼 수 있어”

시계아이콘03분 1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농인 부모 밑에서 자라 어릴적부터 세상 동정과 마주해
태생적 영향으로 '다름이 지닌 의미' 자각
日 군위안부 문제·튀르키예 지진 등
결국 '어떻게 공감할 것인가'의 문제
장애인도 시민 표정도 20년 전과 같아
영화 '버스를 타자' '학교 가는 길'보며 공감 당부

[파워K-우먼]“다름이 꼭 상실은 아냐…그 덕에 깊고 넓게 볼 수 있어”
AD

[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고통이 상실이나 결여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나는 그 덕에 오히려 더 깊고 넓게 볼 수 있었다."


신간 ‘고통에 공감한다는 착각’(창비)을 펴낸 이길보라 작가의 말이다. 농인 부모를 둔 ‘코다(CODA·Children Of Deaf Adult)’인 그는 어려서부터 세상의 섣부른 동정과 자주 마주했다. 부모가 장애를 가졌고, 그런 부모 슬하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일방적으로 안쓰러운 눈빛을 보냈던 사람들. 그는 "장애인은 비장애인이 자신의 결여에 집중할 때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며 호의에 기반했을지라도 자칫 납작하고 가볍게 해석될 수 있는 언행에 우려를 표한다. 그렇다고 자책하거나 장애인과 거리를 두라는 말이 아니다. 오히려 "실수했을 때 아웃되는 게 아니라 실수에서 배워 어떻게 하면 함께 넘어설 수 있을까를 같이 고민하자"는 쪽에 가깝다.


작가는 농인 부모 이상국과 길경희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모의 성을 따서 이길보라란 이름을 가졌다.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아시아 8개국으로 배낭여행을 떠났다. 귀국한 후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 않고 글쓰기와 여행, 영상 제작 등으로 자기만의 학습을 이어 나갔다. 다만 그런 상황은 쉽게 규정되지 않았다. 일단 용어부터가 정리되지 않았다. ‘탈학교 청소년’ ‘홈스쿨러’ 등의 기존 용어로 설명되지 못했다. 그는 스스로 거리에서 삶을 배우는 자신의 처지에 적합한 ‘로드스쿨러’란 말을 창안했고, 그 과정을 영화 ‘로드스쿨러’와 책 ‘길은 학교다’에 담아냈다. 농인 부모의 시선으로 본 세상을 영화 ‘반짝이는 박수 소리’에 담기도 했다.


작가는 언어는 현실을 규정하는 힘이 있다고 믿어왔다. 늘 더 적확한 단어를 찾기에 골몰했던 이유다. 기혼인 그가 배우자를 ‘파트너’라고 부르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그는 "단어가 함의하는 배경과 맥락이 있는데 그걸 답습하고 싶지 않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더 적확한 단어를 찾기 위한 노력이기도 하다"며 "동등한 느낌을 주기에 파트너라 부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워K-우먼]“다름이 꼭 상실은 아냐…그 덕에 깊고 넓게 볼 수 있어” 이길보라 작가 겸 영화감독. 사진=허영한 기자 younghan@

"그 일이 나와 무슨 상관?… 어떻게 공감할 것인가의 문제"

그의 시야에는 늘 ‘다름’ ‘상실’ ‘고통’이 자리했다. 태생적 배경에 기반해 ‘다름이 지닌 의미’를 자연스럽게 자각했고, 거기에 주체적인 공부와 사유를 더해 "다름이 고통이나 상실만을 의미하진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또한 고통으로 더 넓고 깊게 볼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한국군의 베트남 민간인 학살 문제를 영화로 조명한 것도 그런 맥락에서다. 베트남전쟁 당시 한국군이 자행한 민간인 학살 사건을 2020년 영화 ‘기억의 전쟁’으로 조명했다. 이때 한국 사회에 뿌린 영화의 씨앗이 발아해 최근 법원에서 베트남에서 벌어진 민간인 학살에 한국 정부의 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을 피워냈다. 그는 "한국 정부가 인정한 첫 사례이자 우리 모두가 만든 결과라 의미가 깊다"며 "감독으로서 한국 국민으로서 너무 중요하고 기쁜 일"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 작가는 그 과정에서 체감한 젊은이들의 공감 능력 결여에 우려를 표한다. 일본으로부터 사과받기 위해 베트남에도 사과해야 한다는 사람도 있지만, 나와는 관련 없는 일로 여기고 무관심하거나,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눈길도 존재하는 상황에 그는 "일본 젊은이들도 그런 논리에 따라 일제 강점과 일본 군위안부 문제를 ‘내가 왜 알아야 하느냐’ ‘우리가 왜 사과해야 하느냐’고 한다"며 "동시대에 일어나는 튀르키예 지진 등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냐고 할 수 있지만, 결국은 어떻게 공감할 것인가 하는 문제와 연결된다"고 말한다.

[파워K-우먼]“다름이 꼭 상실은 아냐…그 덕에 깊고 넓게 볼 수 있어” 이길보라 작가 겸 영화감독. 사진=허영한 기자 younghan@

"고통에 공감한다는 착각"

장애를 향한 동정과 연민에 선의가 밑바탕되는 경우가 없지 않다. 다만 일방적인 동정의 시선은 실례일 수 있다. 당사자가 장애를 고통이나 결여로 느끼지 않고 있다면 더더욱 그러하다. 실제로 이 작가의 아버지는 "다시 태어나도 농인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장애를 불행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이 작가는 "해외에서는 농인 문화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장애인이 많다. 실제로 어느 농인 커플은 청각장애를 가진 아이를 낳기 위해 유전자 시술을 요구했다가 소송까지 간 사례가 있다"며 "비장애인 입장에서는 ‘어떻게 그럴 수 있어’ 라고 할 수 있지만 그건 결국 고통에 공감하고 있는 착각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누구나 그런 착각의 당사자가 될 수 있다. 작가 자신도 완전한 예외는 아니다. 작가는 최근 법원이 장애인 딸을 30여 년간 간병하다 살해한 모친에게 집행유예 판결을 내린 상황을 두고 "좋은 판결"이라 생각했다. 장애인이 살아가기 어려운 사회의 책임을 인정하고, 엄마의 헌신을 고려한 판결이었으니까. 하지만 장애인들의 이야기를 듣고는 달리 생각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장애인의 입장에서 해당 판결은 ‘살해의 명분’이 될 수 있는 무서운 사례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그는 "처음에 사건을 간단하게 봤는데, 납작하게 볼 문제는 아니었다. 저 역시 많은 생각을 계속 갱신하고 업데이트하고 있다"며 그런 고찰에 많은 이들이 함께하기를 당부했다.


"장애인의 주장도, 그걸 보는 시민 표정도 20년 전과 변한 게 없다"

장애인에 깊은 이해를 지닌 만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지하철 등지에서 벌이는 장애인 권리 보장 운동에 관한 의견이 궁금했다. 이때 그가 강조한 건 ‘맥락 이해’. 그는 "많은 사람이 ‘왜 출근을 못하게 막지’ ‘왜 시민을 볼모로 잡지’라며 ‘현재’에 집중하지만 숨겨진 이면을 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20년 전에 만들어진 영화 ‘장애인이동권투쟁보고서-버스를 타자’를 보면 젊은 얼굴의 박경석 대표가 지금과 똑같은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 그걸 바라보는 시민들 표정도 지금과 똑같다"며 "왜 똑같은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지금의 논의가 20년 전 논의와 다르지 않음을 함께 이야기해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행위 이면에 존재하는 맥락에도 관심을 기울여보자는 말이다. 이 작가는 해당 영화를 유튜브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고 추천하며 "많은 분이 꼭 보셔서 다양한 사유를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장애 학생의 등굣길을 담은 영화 ‘학교 가는 길’에서 부모들은 "너의 몸이 어떠하든 다시 태어나도 내 자녀로 태어나줘"라고 말한다. 이를 두고 이 작가는 "많은 사람에게 고통이 상실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더 큰 세계를 볼 수 있기도 하다"며 "많은 분이 그들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경험을 해보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한다.

▶이길보라 아티스트는
이야기꾼 작가이자 영화감독, 예술가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해외여행을 떠났다가 학교로 돌아가지 않고 자신만의 학습을 이어 나갔다. 거리에서 삶을 배우는 ‘로드스쿨러’ 개념을 창안해 삶을 개척했고, 그 과정을 영화 ‘로드스쿨러’에 담아 공개했다. 이후로 농인 부모의 시선으로 본 세상을 담은 영화 ‘반짝이는 박수 소리’, 베트남 전쟁 시기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 사건을 둘러싼 다양한 주체의 기억을 담은 영화 ‘기억의 전쟁’을 직접 제작했다. 저서로는 ‘길은 학교다’,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서’, ‘우리는 코다입니다’(공저), ‘당신을 이어 말한다’가 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