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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부산시는 15일 박형준 시장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시장은 외부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오는 21일까지 7일간 재택치료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 시장은 재택치료 기간에도 정부 원격근무서비스(GVPN), 화상회의 등을 통해 각종 보고와 결재, 업무를 직접 챙긴다는 계획이다. 다만 대면 접촉이 불가피한 간담회와 현장 방문 일정은 재택치료 기간 이후로 연기된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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