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3층 타임 매장에서 모델들이 ‘시그니처 수트’ 라인의 주요 제품을 입고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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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여성복 브랜드 ‘타임’이 1993년 출시 당시 인기를 끌었던 정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그니처 수트’ 라인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그니처 수트 라인은 아이템별로 다양한 재조합이 가능해 정장을 다양한 시간·장소·상황(TPO)에 맞춰 스타일링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라인은 가을 시즌을 겨냥해 이달 말까지 코트·재킷·원피스·셔츠·바지·니트 등 총 38개 모델을 먼저 선보이며, 아우터 등 겨울 시즌 상품 25개 모델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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