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홍준표";$txt="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사진=한국당 홈페이지";$size="550,366,0";$no="201704301658377813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문채석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3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건강 악화설을 언급하면서 "검찰이 구속집행정지를 해서 병원에 옮겨야 한다"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선되는데 문제가 생길까 싶어서 안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셈타워에서 열린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2차 서울대첩'에서 "박 전 대통령이 교도소에서 극도로 건강이 나쁘다고 한다. 그리고 소위 검찰 '애들'은 병원에 데려가서 구속집행정지를 해야 하는데 그걸 안하고 문 후보 눈치만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 검찰 애들은 바람이 불기 전에 지가 알아서 눕는다. 알아서 긴다"며 "내가 대통령이 되면 제일 먼저 손 볼 게 검찰"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최순실이 해준 옷 몇벌 해입은 걸 갖고 대통령을 탄핵하고 구속하는 게 맞나'라는 말을 한 일이 있다"면서 "이왕 이렇게 됐으니까 홍준표가 돼야 재판이라도 공정하게 받을 수 있다"고 보수층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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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문채석 수습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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