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22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묵인·방조했다는 의혹에 대해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우 전 수석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14년 세월호 사태 당시 검찰 수사에 외압을 가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그런 일 없다"고 짧게 답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