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 스키장 통합 리프트 패키지’ 최대 65% 할인 혜택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G마켓은 오는 23일까지 ‘3사 스키장 통합 리프트 패키지’ 슈퍼 브랜드 딜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슈퍼 브랜드 딜은 파격적 혜택과 가격으로 제품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딜 코너로, 이번에 선보이는 통합 리프트 패키지는 G마켓이 국내 최초로 기획해 판매하는 상품이다. 서울 근교에 위치한 3개의 스키장 중 원하는 한 곳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통합 리프트 패키지는 리프트 단일ㆍ반일권 및 장비를 렌털할 수 있는 패키지로 구성됐다. 비발디파크, 엘리시안강촌, 웰리힐리파크 등 총 3개의 스키장 중 원하는 한 곳을 택해 내년 1월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각 사 스키장 이용권 정상가 대비 최대 65%까지 할인된 3만3900원이다. G마켓 회원 한 ID 당 10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여러 장을 구입한 뒤 유효기간 내 다양한 스키장에서 사용하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
스키장별로 리프트권과 리조트, 워터파크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도 함께 판매한다. 비발디파크의 경우 ‘오션월드 이용권’ 및 ‘오션월드-눈썰매 패키지 이용권’을 각각 2만1000원과 2만8000원에 판매한다. 엘리시안강촌은 ‘리프트 6시간 3매 세트권’을 7만500원부터, ‘스키 및 보드 그룹 강습권’은 3만6000원부터 판매한다. 웰리힐리파크는 객실 숙박과 식사를 더한 패키지 상품을 8만4000원에, ‘심철 리프트 패키지 상품’은 2만7000원에 선보인다. 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G마켓에서 ‘슈퍼브랜드딜’을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G마켓은 슈퍼 브랜드 딜 론칭에 맞춰 배우 김소현을 모델로 활용한 광고도 온에어한다. 케이블 채널 및 온라인을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통합 리프트 패키지 슈퍼 브랜드 딜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본격적인 보드?스키 시즌이 되며 관련 상품의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G마켓에서는 최근 일주일 동안(12월6~12일) 보드·스키용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3배까지 증가했다. 스키 장비인 플레이트의 경우 3배(200%) 판매 신장했고, 스키복 팬츠는 124%, 스키복세트는 67% 늘었다. 야외에서 유용한 넥워머는 16%, 보드스키용 양말은 13% 늘어나는 등 패션잡화 판매도 증가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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