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는 10일 오후 6시 30분께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박근혜 퇴진 광주시국 촛불대회'를 개최했다.
촛불집회에는 시민사회단체는 물론 종교계와 학생, 일반 시민 등 주최측 추산 5만여명이 참석했다.
광주 시민들은 여전히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참가 시민들은 "국민이 주인이다"면서 "대통령의 퇴진이 끝이 아니라 우리손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는 발언과 함께 박근혜 탄핵 가결 만세 삼창을 하기도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