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권아솔";$txt="권아솔[사진=김현민 기자]";$size="550,868,0";$no="2016120914120730853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이 2차 방어전을 멋진 모습으로 빨리 끝내겠다고 밝혔다.
권아솔은 9일 서울 양재동의 더케이호텔에서 한 로드FC 35 계체행사에서 70.5㎏으로 계체량 심사를 통과했다. 상대인 사사키 신지는 70.4㎏를 기록했다
계체통과 후 인터뷰에서 도전자인 사사키가 먼저 마이크를 잡고 "이 자리에 서 있는걸 굉장히 영광으로 여기고 있다. 내일 가지고 있는 모든 실력을 발휘해 벨트를 가져가겠다"고 했다.
사사키에 이어 마이크를 잡은 권아솔은 "연말 메인이벤트로 경기를 하게 돼 영광이고 사사키에게 독도는 어느나라 땅인지 한번 더 물어보고 싶다"고 했다.
사사키는 "죄송합니다만 훈련에만 집중해 그 부분은 잘 모른다"고 답했다.
권아솔은 "독도는 우리나라 땅이란걸 확인시켜주기 위해 다시 질문한 것이다. 내일 경기는 멋진 모습으로 빨리 끝내겠다"고 했다.
권아솔은 지난 9월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한 로드FC 33에서도 사사키에게 독도가 어느 나라의 땅인지 물었다. 당시 로드FC 33에서 사사키는 브루노 미란다를 제압하고 챔피언 권아솔의 도전자로 결정됐다.
권아솔은 10일 장충체육관에서 하는 로드FC 35에서 사사키를 상대로 2차 방어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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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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