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허원제 "朴대통령, '4월 퇴진' 수용하겠다는 뜻 밝혀"

시계아이콘00분 2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허원제 "朴대통령, '4월 퇴진' 수용하겠다는 뜻 밝혀" 5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조특위 청와대ㆍ기재부ㆍ교육부 등에 대한 2차 기관보고'에 출석한 한광옥 비서실장(오른쪽)과 허원제 정무수석이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AD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허원제 청와대 정무수석은 5일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당론으로 정한 내년 4월 퇴진 요구를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허 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2차 기관보고에 출석해 "대통령이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당론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박 대통령이) 당론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명확히 하셨기 때문에 향후 일정은 여야 정치권에서 논의해주시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교일 새누리당 의원이 "여야 합의가 없더라도 모든 일정을 분명하게 밝혀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하자, 허 수석은 "당론 수용이 그런 뜻 아니겠나"라고 반문했다.


최 의원은 "탄핵이든 하야든 이번을 마지막으로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최순실 국정농단의 진상규명이 중요하다. 이틀 후 청문회에 최씨가 증인으로 출석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이 기사와 함께 보면 좋은 뉴스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