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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안 처리 D-6', 운명 가를 6차 촛불집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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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안 처리 D-6', 운명 가를 6차 촛불집회 열린다 촛불집회. 사진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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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처리 6일을 앞둔 3일 6차 촛불 집회가 서울 광화문과 전국 70여개 도시에서 열린다. 박 대통령의 3차 담화, 야3당 탄핵안 발의, 새누리당 비박의 오락가락 행보 등 변수가 많은 상황에서 6차 촛불 집회은 남은 기간 여론의 향배를 좌우할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사상 최대 규모로 국민들의 탄핵 의지를 견고하게 보여 줄 경우 흔들리는 새누리당 비박계의 등을 탄핵의 대열로 떠밀 수도 있다.


촛불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을 비롯한 전국 70여개 도시에서 '촛불의 선전포고-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 집회를 개최한다. 본행사 전인 오후 4시부터 효자로, 삼청로, 자하문로 등 청와대를 에워싸는 도로로 행진을 해 압박하는 사전 행진이 진행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여의도 새누리당 앞에서 탄핵안 가결을 촉구하는 시민대회도 연다. 오후 6시부터 1시간 가량 본행사가 열리고 오후 7시부터 종로, 을지로, 율곡로, 사직로 등 12개 경로로 서울 주요 도심 행진이 열린다.

'탄핵안 처리 D-6', 운명 가를 6차 촛불집회 열린다 6차 촛불집회가 열리는 전국 대동하야지도

사상 최초로 청와대에서 100m 떨어진 곳까지 행진ㆍ집회가 진행된다. 법원이 전날 청와대 담에서 약 100m 떨어진 효자치안센터까지 집회ㆍ행진을 허용했다. 경찰이 지난 1일 청와대 앞 분수대와 청와대 경계지점 간 거리가 100m에 못 미친다며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해당 구간 행진을 금지 통고했지만 법원은 "집시법상 청와대 경계선 100m까지 가능하다"는 주최측의 주장을 받아 들였다. 법원은 오후 5시30분까지 효자치안센터까지 행진을 허용했고, 청와대 동ㆍ남ㆍ서쪽 100여m까지 낮시간대 집회ㆍ행진도 가능하도록 했다. 촛불 집회에 못 오는 시민들을 위해 불복종 운동도 전개한다. 이날 오후 7시 전국 동시 1분간 소등, 1분간 경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집회에서 무엇보다 주목되는 것은 참여 규모다. 박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와 이후 정치권의 분열 등 상황이 복잡해지고 있는 국면에서 국민들의 실제 민심을 살펴 볼 수 있는 잣대가 되기 때문이다. 많으면 많을 수록 그만큼 박 대통령의 탄핵ㆍ자진 사퇴를 바라는 민심의 힘이 강력하다는 것이 입증된다. 퇴진행동 측은 박 대통령의 담화와 정치권의 지리멸렬 행태가 성난 민심에 기름을 부은 만큼 3일 열리는 주말 촛불집회도 더욱 큰 규모로 열려 사상 최대 기록 돌파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이를 위해 퇴진행동은 6차 촛불집회 명칭을 '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로 바꾸고 당초 전국 주요 도시 별 분산 집회에서 광화문 집중 집회로 방침을 변경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한 달 반 가까이 끌어 온 촛불 집회에 다소 피로감을 느끼는 시민들도 많아 다소 참가 규모가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퇴진행동도 이를 의식해 6차 촛불집회에 참가할 인원을 예상하지 않기로 하고, 본 집회 행사도 1시간으로 축소했다.


퇴진행동 관계자는 "규모는 큰 의미가 없어졌다. 그러나 국민들의 분노가 워낙 큰 만큼 충분한 숫자가 참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탄핵안 처리 D-6', 운명 가를 6차 촛불집회 열린다 6차 촛불집회가 열리는 전국 대동하야지도


이밖에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화 등 국민들의 분노가 들끓는 상황이어서 평화 집회 기조가 유지될 지도 주목된다.


경찰은 사상 초유의 청와대 앞 100m 집회 개최에 당혹해하면서 만일의 불상사에 대비하고 있다. 경찰은 2만3000여명의 경력을 총 동원하는 한편 시위대의 청와대 난입 등을 저지하기 위해 비상 수단을 강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집회 뒷치닥거리를 전담해온 서울시도 준비에 부산하다.


시는 이날 집회에도 지난 5차 촛불집회와 비슷한 150만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동등한 수준의 대책을 마련했다. 지하철 1호선 서울역~청량리역 구간 2편성을 5회 추가 운영하고 지하철 2~5호선에는 10편성을 비상대기시켜 승객이 집중될 시 탄력적으로 투입한다.


상황에 따라 지하철과 버스의 막차시간도 탄력적으로 늘연장한다. 심야 올빼미버스는 도심을 경유하는 6개 노선에 44대를 운행하며 배차간격을 25~35분으로 기존 대비 15분 가량 단축한다. 집회 종료 시간에 맞춰서는 심야 전용택시 2400대를 도심 인근에 최대한 배차를 유도해 시민들의 빠른 귀가를 도울 예정이다.


시는 또 지하철 역사와 출입구 계단, 난간과 환기구 주변에 안전요원 570명도 배치한다. 이들은 안전관리 조끼를 착용하고 경광봉을 이용해 권역을 순찰하며 안전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혹시 모를 사고가 발생할 때를 대비해 소방차량 39대와 소방관 416명도 배치한다.


화장실은 민간ㆍ공공건물에 210개, 이동화장실 11개를 개방운영한다. 이동화장실은 광화문광장 6개, 서울광장 3개, 청계광장 2개가 배치된다. 미아보호 및 분실물 보관 안내소는 서울광장과 청계광장에 각각 1개씩 운영된다.


시는 집회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청소인력 322명을 투입(구청직원 30먕, 환경미화원 232명, 자원봉사자 60명)한다. 이들은 청소장비 30대를 활용해 깨끗한 집회가 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또 공공용 쓰레기봉투(100ℓ) 4000장을 배부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치울 수 있도록 유도한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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