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녹십자랩셀이 줄기세포 치료제 정부 지원 소식에 급등세다.
10일 오후 3시6분 현재 녹십자랩셀은 전 거래일 대비 27.98% 오른 2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녹십자랩셀이 개발하는 줄기세포 치료제가 정부 차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녹십자랩셀은 이화여자대학교 연구진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부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제 개발 프로그램이 보건복지부의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 '줄기세포ㆍ재생의료 실용화' 부문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녹십자랩셀과 이화여대 연구진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앞으로 5년간 매년 5억원의 연구개발비용을 지원 받게 됐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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