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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비선실세로 지목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가 휠체어를 타고 서울중앙지검을 나가는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휠체어를 타고 마스크를 벗은 그녀의 모습은 지금까지 벙거지 모자를 쓰고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숨기던 것과 비교된다. 호송버스로 향하며 손으로 머리를 짚은 채 피곤한 모습을 보이는 최씨의 모습이 7일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재벌 회장님만 한다는 휠체어 출두를…하긴 최순실인데 뭐” “드디어 최순실이 휠체어를 탔다. 아마도 어느 병원 특실이 준비되어 있을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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