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26일 오전 제어장치 고장으로 잠시 운행이 지연됐던 서울지하철 2호선 일부 구간이 오전 7시46분부터 정상화됐다.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현재 지하철 2호선 전 구간이 열차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2분경 연속자동열차제어장치 고장이 발생해 열차가 서행 운행하면서 2호선 강변~종합운동장역 구간 내선 열차, 종합운동장~구의역간 외선 열차가 지연됐다.
서울메트로는 오후7시46분부터 복구를 완료해 현재 2호선 전 구간 열차가 정상 운행되고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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