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대 물량, 선 예약 판매 진행
다음 달부터 본판매 돌입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SK플래닛 11번가가 걸그룹 트와이스 스피커를 단독 예약판매한다. 11번가는 25일 오전 9시부터 트와이스의 한정판 포터블 스피커를 단독으로 예약판매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제품 출시에 앞서 110대에 대해서만 예약판매를 선진행하는 것이다.
구매고객에게는 24일 발매된 트와이스의 세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 1’의 친필 사인 CD를 증정하고, LG전자 페이스북 이벤트 참가 시 추첨을 통해 다음달 2일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열리는 트와이스의 오프라인 팬미팅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달 2일부터는 총 3000대가 한정판매된다. 트와이스 한정판 스피커(TW71)는 골드핑크 색상이며, 전면에는 트와이스 로고와 상단에 멤버 9명의 사인을 입혀졌다.
한정판 스피커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트와이스의 미공개 음성 콘텐츠도 제공한다. 전용 앱을 통해 6개월 간 월 2회 다운받을 수 있으며, 다른 기기와 연결 없이 바로 스피커에 저장해 들을 수 있다.
공식 출시 후에도 오픈마켓에서는 11번가 단독으로 판매되며 LG 트와이스 한정판 스피커의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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