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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유지태가 '1박 2일'에 출연해 엄청난 예능감을 과시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배우 유지태, 개그맨 정명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준호 동거인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은 전라남도 담양에서 촬영됐다.
평소 부드럽고 자상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유지태는 이날 엄청난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망가지기 일쑤인 게임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재미를 선사한 것이다.
특히 ‘라면 먹을래요?’ 게임에서는 기존 멤버들 못지않은 ‘예능감’을 보였다. 유지태는 멤버들 중 가장 첫 번째로 컵라면 하나를 비우고, 술래 정명훈의 등을 쳤다. 평소 알려진 '배우 유지태'의 이미지와 180도 다른 모습에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눈치를 보며 라면을 허겁지겁 먹는 장면 역시 웃음 포인트였다.
한편 KBS2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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