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과정에 성실하게 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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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롯데그룹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롯데 일가의 비리 혐의에 대해 사과 입장을 표명했다. 신 전 부회장은 20일 "법원의 재판과정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며 "사실관계 해명여부를 떠나 이러한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장남으로서 가족을 대표해 국민여러분께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1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신격호 총괄회장(94), 신동빈 회장(61), 신 전 부회장(62)을 불구속 기소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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