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국민의당 "최순실 의혹, 梨大총장 사퇴로 해결 못해"

시계아이콘00분 2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국민의당은 19일 "최순실-정유라 모녀의 비리 의혹은 최경희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의 사임으로 해결 할 수도, 해결 될 일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고연호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문제의 본질은 청와대와 최순실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최 총장은 미래라이프대학 설립 문제로 학생들과 갈등을 빚었다. 이후 비선실세로 불리는 최순실(60)씨의 딸 정유라(20)씨 관련 입학·학점취득으로 학내 구성원들과 재차 갈등을 겪다 이날 사임의사를 밝혔다.


고 대변인은 우선 "교육당국은 이번사태의 경위와 실태를 철저하게 조사하여 국민들께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또한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검증가능한 학사관리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고 대변인은 "최 총장의 꼬리자르기로 결코 해결될 일이 아님을 명실해야 한다"며 "국민의당은 최순실 게이트, 미르, K-스포츠재단에 대한 비선실세 개입 ‘의혹’이 아닌 ‘사실’을 규명하기 위해 당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