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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무한도전' 무도리GO의 최종 승자가 결정된다.
15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500회 특집 '무도리GO'가 방송된다. 멤버들은 서울 곳곳에 퍼진 무도리들을 찾기 위해 지난 500회 동안 '무한도전'에서 거쳐 왔던 수많은 특집의 장소를 찾아갔다.
멤버들은 조정, 댄스스포츠, 에어로빅, 레슬링 등 그간 도전했던 장기 프로젝트에 다시 한 번 도전하며 머리보다 몸이 먼저 기억하고 있는 자신들의 모습에 스스로 놀라워했다.
또한 서울 한복판에 대형 무도리가 등장해 지상, 수상, 상공을 넘나드는 무도리 잡기 미션으로 재미를 더한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다른 멤버들이 가진 무도리 중 본인이 가장 활약했던 무도리를 잡아야하는 '증강현실 꼬리잡기' 게임이 펼쳐진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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