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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국토교통부는 12일 오전 6시 기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출근대상자 1만8358명 중 7387명(40.2%)이 파업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업 첫날인 지난달 27일부터 현재까지 파업참가자 7726명 중 339명(4.4%)은 복귀했고, 173명(2.2%)은 직위해제됐다.
KTX는 정상운행 중이나 일부 수도권 전철과 새마을·무궁화, 화물열차가 감축 운행돼 운행률은 평시 대비 84.5%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수도권 전철 95.1%, 새마을·무궁화 63.6%, 화물열차 55.6% 등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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