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통일부 "北 외무성 부상 숙청설 파악 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통일부는 12일 궁석웅 북한 외무성 부상(차관) 숙청설에 대해 "지금 관련 내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확인해보고 말씀드릴 수 있으면 드리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국내 한 언론은 이날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7월 말 태영호 공사의 한국 망명 책임으로 유럽지역을 담당하는 궁석웅 외무성 부상(차관)이 지방 협동농장으로 혁명화 교육을 가고, 외무성 유럽 라인의 간부 4명이 지방으로 좌천됐다고 보도했다.


정 대변인은 또 러시아에서 북한 노동자 10명이 한꺼번에 탈출했다는 다른 언론의 전날 보도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은 사안"이라고 밝혔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