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국민의당, 쌀값 안정 대책 촉구

시계아이콘00분 3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민의당 전남·전북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국민의당 쌀값대폭락특별대책위원회’가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 확대와 우선 지급금 인상 등 쌀값 안정을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국민의당 쌀값대폭락특별대책위원회는 4일, 전북 전주 농촌진흥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확기 쌀값 동향이 보통 심각한 게 아니다. 산지 쌀값이 작년 이맘 때보다 무려 20% 앞뒤로 대폭락하고 있다. 이에 농민들의 마음이 시름으로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들은 “올해 예상 수확량 발표를 최대한 앞당길 것,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을 예상 수확량의 10% 이상으로 확대할 것, 우선 지급금을 산지 평균 가격의 95% 수준에서 재산정할 것, 해외 공여 물량을 5만 톤 이상으로 확대할 것, 정부 수매 총 물량을 100만 톤 이상으로 확대할 것, 밥쌀용 쌀 수입 중단” 등을 담은 쌀값 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정부에 하루 빨리 이와 같이 발표하여 쌀 시장을 안정시키라고 주문했다.


한편, 국민의당 쌀값대폭락특별대책위원회는 황주홍 위원장을 비롯해 조배숙, 유성엽, 박준영, 윤영일, 정인화, 김광수, 이용호, 김종회, 손금주 의원 등으로 구성되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