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즈미스 트렌치코트 1만원대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쿠팡은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맞춰 패션 기획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쿠팡은 기획전 '패션데이'를 통해 40여개 여성의류 브랜드에서 200여점,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에서 70여점 등 470여점의 다양한 패션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다가오는 F/W 시즌에 맞춰 엄선된 아우터들이 눈길을 끈다. 와이드 카라 디자인의 가을 대표 아우터 '쉬즈미스 트렌치코트' 1만원 대, 모 45% 이상 혼방 소재에 제품인 '페이지플린 울 코트는 3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거위솜털 90%의 구스다운으로 된 '웨스트우드 투올로미 헤비 다운 재킷'은 7만9000원에 판매된다.
언더웨어는 최대 80% 까지 할인하며, 일부 브랜드는 추가 상품도 증정한다. 원더브라는 브래지어, 팬티 2종 구성에 세컨팬티 3종을 추가 증정하는 '원더브라 와이어프리 블랙 5종 세트'를 3만5900원에 준비했다. 이밖에도 여성스러운 플로럴 향의 '프라다 캔디 플로럴 오 드 뚜왈렛 향수 30ml'를 6만64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동 주관 아래 펼쳐지는 대규모 쇼핑관광축제다. 내수 진작 및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정부와 유통, 제조, 관광, 문화, 의료 등 다양한 업계가 협력해 ▲대규모 특별 할인 기간 ▲코리아 그랜드 세일 ▲한류 문화 축제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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