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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TV 프로그램 '보니하니'의 여성 MC인 이수민(15) 양이 서울시교육청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시교육청은 6일 서울 도곡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이수민 양을 '서울교육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양은 지난 2014년 9월부터 EBS의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11대 '하니'로 출연, 큰 인기를 받아왔다. 지난달 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이후에는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배우로서 활동중이다.
이양은 앞으로 1년간 교육청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각종 홍보영상·포스터 제작과 교육청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 교육 관련행사 등에 참여한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6일 오후 1시 교육감실에서 진행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양의 명랑한 모습이 서울교육이 지향하는 학생들의 이미지에 적합하고 학생들과의 친밀감도 높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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