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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이웃한 에코시티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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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에코시티 관문 입지..교통,교육,생활,자연 고루갖춘 멀티입지
전용면적 59~120㎡..중소형 위주로 구성으로 실수요자 눈길잡아


원도심 이웃한 에코시티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 주목! 광역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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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신도시,택지지구의 경우 소위 ‘신도시 증후군’을 앓게 된다. 신도시 형성 초기 입주할 시기에 주변 생활기반시설들이 갖춰지지 않아 전세가격 등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 일례로 위례신도시와 동탄신도시를 들 수 있다. 위례신도시의 경우 이제 개발을 시작하는 단계로 도로망 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생활이 불편하지만, 동탄2신도시의 경우 동탄 1신도시와 인접해있어 원도심 생활기반시설을 누릴 수 있어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이와 같이 기존 도심과 연계가 자유로운 신도시, 택지지구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독자적으로 생활인프라를 구축해야만 하는 신도시에 비해 구도심과 인접해 있는 신도시,택지지구의 경우 기존 도심에 갖춰진 생활 인프라들을 누릴 수 있어 초기 개발단계에서도 생활의 불편함이 적고 집값에도 영향을 준다.

실로 KB부동산 시세 자료에 따르면 인접한 원도심이 없는 남양주시 별내신도시가 위치한 별내동의 경우 지난 2015년 4분기에 3.3㎡기준 1211만원이었던 매매가가 2016년 2분기, 1185만원 가량으로 오르며 총 0.54%오른데 반해 인접 인프라가 풍부한 위례신도시가 위치한 창곡동의 경우 같은기간 5.95%(2015년 4분기 1884만원→2016년 2분기 1996만원)가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위례신도시가 속한 성남의 매매가 상승률(0.64%)를 웃도는 것이다.


분양관계자는 “신도시 형성단계에서 입주물량은 쏟아져 나오지만 생활인프라가 수요자가 살기좋게 구성되기까지는 일정기간이 필요하다”며 “이미 생활인프라가 안정적으로 구성된 원도심으로 접근성이 좋은 인근 신도시와 택지개발지구의 신규분양 물량들이 인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원도심 인근 도시개발 구역에서 분양하는 단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신건영은 7월, 전주 에코시티 도시개발구역 공동2블록에서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을 분양한다. 이미 선행 분양단지들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순항하는 전주에코시티의 관문격 입지로 바로 인근의 송천 시가지의 생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어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은 지하 2층~지상 30층, 4개동, 전용면적 59~120㎡, 총 4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옛 35사단 등 군부대가 이전하면서 비게 되는 송천동 일대 부지를 2020년까지 개발하는 곳이다. 이러한 입지로 일반적인 신도시,택지지구 등과 다르게 소위 ‘신도시 증후군’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송천 시가지와 매우 근접하여 기존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은 전주에코시티의 관문격 입지에 있어 다른 곳들보다 원도심의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롯데마트, 다농L마트 등 송천동의 대형마트를 이용하기 좋고 중심상업지구,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농수산물시장이 인접하다. 또한 대형 쇼핑시설과 전북대병원 등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계획되어 있어 도보통한 가능한 안전한 교육환경 또한 갖추고 있다.


쾌적한 자연과 다양한 문화시설을 이용하기에도 좋다. 센트럴파크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백석저수지 등 전주를 대표하는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어 여가생활을 누리기에도 좋다. 에코시티 전체를 연결하는 올레길이 가깝고 단지의 보행로 양측으로 과실수를 식재한 상징적인 가로 환경의 과수원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이 단지는 KTX 전주역과 전주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KTX와 고속도로를 이용해 전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전주IC, 완주IC와 인접하며 단지 앞을 지나는 동부대로와 익산~포항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이루고 있으며, 완주산업단지, 전주 제1,2 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시내 접근성도 좋고 출퇴근도 편리한 직주근접단지이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에 마련되며 7월 8일 개관한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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