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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27일 브렉시트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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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영국의 브렉시트 국민투표 후 첫 월요일인 27일(현지시간)에도 혼란은 계속됐다.


영국 정치권에서는 유럽연합 잔류파와 탈퇴파 모두 후폭풍에 휩싸였고 신평사 S&P는 영국의 신용등급을 최고수준에서 한 등급 하향 조정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EU탈퇴 절차를 바로 시작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정상들은 EU의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고 합의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긴급히 영국으로 날아와 영미관계에 변화가 없음을 강조하며 브렉시트 후폭풍 차단에 나섰다.

이날 유럽과 미국 증시와 환시는 연 이틀 브렉시트 여파로 크게 요동쳤다.


사진으로 보는 27일 브렉시트 현장 데이비드 캐머론 영국 총리가 27일(현지시간) 의회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그는 "국민투표 결과를 이행하는 절차가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지만 "지금 단계에서 (리스본 조약) 50조를 발동하지 않을 것"이라며 즉각적인 브렉시트 절차를 진행하지는 않을 뜻을 밝혔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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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27일 브렉시트 현장 브렉시트 국민투표에 소극적으로 대응했다는 비판에 직면한 제러미 코빈 영국 노동당 당수가 27일(현지시간) 의회광장에서 발언한 후 굳은 얼굴로 이동하고 있다. 그는 자신에 대한 불신임 압박에도 사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AP=연합뉴스)



사진으로 보는 27일 브렉시트 현장 필립 해먼드 영국 외무장관이 27일(현지시각) 런던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오른쪽)의 발언을 바라보고 있다. 케리 장관은 브렉시트 대응을 위한 이날 회담에서 "(EU를 떠난) 영국이 말할 목소리는 수많은 사안들에서 우리와 협력했던 강력한 동맹의 목소리 그대로일 것"이라며 미-영 특수관계가 변하지 않을 것임을 확인했다.(AP=연합뉴스)



사진으로 보는 27일 브렉시트 현장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좌측),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중앙),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우측)는 27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만나 리스본 조약 50조에 따라 영국이 브렉시트 신청서를 제출하기 전에는 어떠한 협상도 없다는 것에 합의했다. 세 정상은 또 EU에 안보와 경제 성장, 경쟁력을 끌어올릴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는 데에도 뜻을 모았다.(EPA=연합뉴스)



사진으로 보는 27일 브렉시트 현장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들이 브렉시트 여파로 연이틀 추락하는 시장 상황을 살피고 있다. 이날 미국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5% 하락한 1만7140.24에 마감했다. (EPA=연합뉴스)



사진으로 보는 27일 브렉시트 현장 27일 도쿄에서 시민들이 브렉시트 여파로 인한 엔화 강세를 보여주는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AP=연합뉴스)



사진으로 보는 27일 브렉시트 현장 국제신평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뉴욕 사무소의 모습. 27일(현지시간) S&P는 브렉시트를 이유로 영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한등급 하향 조정했다.(EPA=연합뉴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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