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4차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평가는 지난 2014년 전국 267개 의료기관에서 원발성 대장암 수술을 받은 만18세 이상 환자 1만 76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선병원은 당해 ▲전문인력 구성 ▲수술 전 통증 평가 ▲암 가족력 확인 비율 ▲수술 후 3개월 내 암 태아성 항원 검사 시행률 ▲장루 교육 시행률 ▲절제술 완전성 평가 기록률 ▲병리보고 기록 충실률 ▲항암화학요법 미시행 환자비율 ▲항암화학요법 계획 설명 환자비율 ▲Flow sheet 사용률 등의 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또 ▲수술 전 정밀 검사 시행 비율 ▲12개 이상 국소 임파절 절제 및 검사율 ▲수술 후 8주 이내 항암화학요법 시행률 ▲권고된 항암화학요법 시행률 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 1등급을 획득했다.
박노경 원장은 “본원 암센터 대장암클리닉은 내시경실 평가 최우수 등급과 최소상처 복강경 수술 등 암치료 부문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최근에는 의료진의 미국 해외연수로 선진 의료기술을 도입, 내원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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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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