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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뜨거웠던 테마주는?…'불끈' 불륜株·'떴다' 드론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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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사물인터넷, 中 등 이슈 따라 주가 요동…전문가들 '옥석 가리기 필요' 한결 같은 조언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이정민 기자]증권시장은 우리 사회와 경제의 거울이다. 경기 흐름에 따라 코스피가 흔들리고, 사회 현상이 그대로 증시에 반영된다. 그러다 보니 실체 없는 테마주가 생겨난다. 증시 전문가들이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며 한결같은 경고성 조언을 하는 것도 이 같은 맥락에서다.


◆롤러코스터 타는 정치株= 반기문 유엔(UN)사무총장은 유력 대선주자 후보라는 이유만으로 테마주를 주도했다. 그가 공개적인 행보를 보일 때마다 학연과 지연으로 얽힌 상장사들의 주가가 급등했다. 씨씨에스는 반 총장의 고향인 충북 음성에 있다는 이유로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됐다.

서원은 사외이사 중 한 명이 반 총장이 나온 하버드 케네디스쿨 출신이라는 점이, 휴대전화 부품 등을 제조하는 일야는 그의 대학 후배인 김상협 카이스트(KAIST) 초빙교수가 사외이사로 재직 중이라는 점만으로도 주가 급등 이유가 됐다.


안철수 테마주, 문재인 테마주, 박원순 테마주 등의 나머지 대선 후보들과 연관된 테마주 열기도 뜨거웠다. 안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고 신당 창당을 선언한 지난 21일 이후 그의 테마주로 분류되는 안랩의 주가는 뛰어올랐다. 23일 종가 기준 8만400원으로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낯부끄럽지만…불륜株 '쑥'= 헌법재판소가 간통죄 위헌 결정을 내린 지난 2월26일, 콘돔업체 유니더스는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간통죄 폐지로 불륜이 늘면서 콘돔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는 상상력이 더해지면서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질염 치료제 '지노프로', 응급피임약인 '노레보원'과 '엘라원' 등으로 관련 분야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현대약품 역시 당일 9%대 급등했다. 유전자 감식주로 알려진 마크로젠은 2.55% 상승했다.


◆날 좀 바이오株= 백신 개발 생산업체 진원생명과학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감염 환자가 국내 처음 발생한 지난 5월20일부터 주가가 들썩였다. 9740원이었던 주가는 급등락을 반복해 한 달 후 수익률 48.36%를 기록했다. 총 6번 상한가를 치며 2만280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메르스 백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소식에 3번의 하한가를 맞았다.


의약품 생산 제조업체인 제일바이오도 같은 기간 3번의 상한가를 기록했다. 항바이오 업체인 한올바이오파마(55.02%), 마스크 생산업체인 케이엠(34.80%)과 오공(29.02%), 손세정제업체인 파루(14.67%) 등도 주가가 메르스 발생 전보다 크게 올랐다.


◆떴다떴다 드론株= 올 상반기 퍼스텍은 주가가 100% 넘게 상승했다. 무인항공기(드론) 생산 전문업체인 자회사 유콘시스템 덕분이었다. 유콘시스템이 택배용ㆍ구호물품 수송용 등 상업용 드론 출시를 위한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는 재료가 시장에 먹혔다. 한국항공우주 역시 주가가 뛰었다. 이 회사는 2001년 국내 최초로 정찰용 드론을 개발해 최근 육ㆍ해상에서 사용 가능한 '데블킬러'라는 자폭형 고속 드론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휴니드는 드론 운용에 사용되는 데이터링크 솔루션을 공급해 테마주로 부상했고 드론용 카메라시장에 진출한 엠씨넥스, 드론을 수입ㆍ판매하는 제이씨현시스템도 상승세에 올라탔다.


◆왕서방 바라기 중국株= 중국이라는 소재만 등장해도 주가가 뛰는 상장사들이 있다. 13억 중국 인구의 소비 파워가 주목을 받으면서 한국 증시에 상장한 중국 기업뿐 아니라 합작법인을 설립하거나 중국에 제품 및 서비스를 수출하는 국내 기업들은 예외 없이 중국 테마주로 엮였다.


아모레퍼시픽은 연초 23만원대였던 주가가 현재 40만원대로 2배 가까이 급등했다. 한국화장품 역시 같은 기간 4500원에서 1만1000원대로 두 배 이상 올랐다.


◆세상을 바꾸는 신기술 핀테크ㆍ사물인터넷株= 정부가 올해 금융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핀테크 육성정책을 본격적으로 펼치면서 핀테크 테마주의 인기가 치솟았다. 한국정보통신, 한국전자금융, 라온시큐어, 다날,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등이 핀테크 테마주로 엮이며 정부 차원의 핀테크 산업 육성 소식이 나올 때마다 주가가 요동쳤다.


핀테크와 함께 ICT 분야에서 사물인터넷(IoT) 테마주도 뜨거웠다. 증시 전문가는 "핀테크와 IoT 업체가 테마주로 부상하면서 적자 경영을 하는 중소업체들이 관련 신사업을 추진한다는 명목으로 외부 자금을 과도하게 차입하는 일도 빈번했다"며"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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