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정재가 할리우드의 톱스타 리암니슨과 '인천상륙작전'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정재는 30일 영화 '인천상륙작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천상륙작전'은 영화 '테이큰'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이끈 리암리슨이 맥아더 장군을 맡아 화제가 됐다.
이날 이정재는 리암니슨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된 소감으로 "아주 훌륭한 배우와 함께 작업하게 되서 기분이 좋다"며 "그렇다고 내가 할리우드 진출을 하는 것은 아니다. 리암니슨이 케이무비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찍어야 할 중요하고 감동적인 장면들이 기대된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작품들 중 굉장히 기대가 큰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15일 국제연합(UN)군이 맥아더 장군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하여 6·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실제 이야기를 그린 블록버스터 작품으로 2016년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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