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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전혜진이 출연한 영화 '사도'가 6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혜진-이선균 부부의 일화가 새삼 눈길을 끈다.
이선균은 과거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혜진은 이날 이선균에게 영상 편지를 전했다.
당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하정우가 부럽다고 말한 이선균을 두고 전혜진은 "하정우에 대한 질투다. 남편이 아직도 싱글이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혜진은 "이선균은 영화 연출도 친구들끼리 하려고 하지만, 하정우는 상업적으로 영화를 만들어낸다. 또 이선균은 그림을 혼자 그리지만 하정우는 전시를 한다. 갭이 아주 크다"고 말해 이선균을 분노하게 했다.
이에 이선균은 하정우가 연출한 영화에 캐스팅된 전혜진에게 "그래 넌 하정우랑 영화 찍어라"고 응수한 뒤 "하정우가 빨리 결혼해서 쌍둥이를 낳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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