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 '신뢰와 통합의 인재'를 주제로 한 2015 글로벌 인재포럼의 주요 세션이 방송대학TV(OUN)에서 5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교육부와 한국경제신문사,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최한 글로벌 인재포럼의 공식 미디어 파트너인 방송대학TV는 포럼의 핵심적인 강연과 대담을 엄선해 방송한다고 5일 밝혔다.
김용 세계은행 총재, 존 가트맨 워싱턴대 명예교수,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 연구소장 등 세계적 석학과 글로벌 리더들이 '사회통합' '공생' '관계 회복'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이번 포럼은 5일부터 8주에 걸쳐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포럼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세계 각국이 사회적 갈등을 경험하고 있으며 한국 사회는 세월호 참사 등을 겪으며 신뢰가 크게 손상되고 사회 전반에 불신이 커졌다"며 "인재 육성을 통해 신뢰와 통합의 미래를 구축하는 방안을 찾고자 전 세계 기업과 대학, 정부, 국제기구 최고 권위자들이 지혜를 모았다"고 이번 포럼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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