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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로드FC에 합류한 윤동식(41)이 7월 구미에서 후쿠다 리키(33)를 상대로 데뷔 경기를 한다. 일본의 미들급 강자들을 모두 제압한 아시아 최고 선수 가운데 하나다. UFC 전적은 2승 3패. 지난 1월 가진 로드FC 데뷔 경기에서는 엘리트 유도 선수 출신 김희승을 가볍게 제압했다. 당초 두 번째 상대로 내정됐던 손혜석이 최근 어깨를 다쳐 윤동식과 격돌하게 됐다. 후쿠다 측은 “일본 종합격투기 전성기에 맹활약한 윤동식과 경기를 하게 돼 영광”이라며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했다. 윤동식은 “일본에서 본 후쿠다는 최고의 선수였다”고 화답했다. 한편 윤동식은 5월 30일 원주에서 열리는 로드FC 015 대회에 참석해 팬들과 만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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