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4일 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 매경
▶혁신DNA 깨울 삼성 내년 3대 키워드…新마하경영·超격차·CSV
▶사상 첫 여성 은행장 탄생
▶자산 5조이상 대기업 신규 순환출자 금지
▶朴대통령 "원칙없이 타협하면 미래 없다"
▶골드만삭스 "신흥시장 투자 3분의 1 줄여야"
* 한경
▶대한민국 첫 여성은행장 권선주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 신규 순환출자 금지
▶朴 대통령 "타협 없다" 파업에 초강수
▶BS금융이 경남은행 인수할 듯
* 서경
▶재계 '허리'가 무너지고 있다
▶신규 순환출자 금지…기업 투자 급제동
▶朴 "어렵다고 적당히 타협 안해"-한노총 "노사정위 불참"
▶사모펀드 산업자본 논란에 경남·광주은행 인수전 급변
* 머니
▶朴대통령 "타협은 없다" 초강수
▶기업은행장 권선주씨…첫 여성행장
▶증권업계 "차라리 IMF 때가 낫네"
▶의료계도 파업조짐
▶SAT 문제유출 이어 대리시험
* 파이낸셜
▶사상 첫 여성 은행장 탄생 "소통 역점 창조금융 이끌 것"
▶朴 "원칙없이 적당히 넘어가지 않을 것"
▶속내는 채권단에 떠밀린 구조조정…알짜 사업부문 '헐값 매각' 불가피
▶내년 4월부터 공동주택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1기 신도시 등 400만가구 혜택
◆12월23일 주요이슈 정리
* 한국노총, 노사정위 불참 결정…"정부와의 대화 일체 중단"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23일 노사정위원회 불참을 결정하고 민주노총 공권력 투입에 대한 정부의 사과를 요구. 이를 받아들이기 전까지는 정부와의 대화를 일체 중단한다는 방침. 이에 따라 그동안 노사정위에서 열린 각종 의제별 협의회 회의는 잠정 중단돼 파행을 빚을 전망. 한국노총이 정부와의 대화를 거부함에 따라 임금제도 개편, 정년 60세 법제화와 연동된 임금피크제 등 앞으로 노사정 간 대화와 협력을 키워나가야할 분야에 대한 사회적 대화는 전면 중단될 것으로 보임.
* 피치, 포스코 신용등급 'BBB'로 한단계 강등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강등. 수익성 악화 등으로 재무상황이 악화된 것을 반영한 조정으로 피치는 포스코의 장기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하향 조정. 피치는 단기 신용등급도 'F2'에서 'F3'으로 낮춰. 피치는 부채가 늘고 수익성이 나빠지면서 신용위험이 확대돼 신용등급을 강등했다고 설명. 피치는 다만 포스코의 수익성이 현재 수준을 바닥으로 점차 회복될 수 있다고 판단해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
* LGU+ 음성통화 장애 2시간만에 복구 완료
-LG유플러스의 LTE 음성통회(VoLTE) 서비스 장애가 23일 오후 7시25분부로 완전히 복구. LG유플러스는 VoLTE 서비스 장애가 복구 조치 완료돼 정상적으로 서비스 되고 있으며, 단말기의 전원을 껐다가 켠 뒤 이용해 달라면서 장애로 인해 불편을 겪으신 고객들에게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혀. LG유플러스 측은 상암사옥에 설치된 VoLTE 연동 및 착발신 장비 장애로 VoLTE 일부 단말기에서 음성통화가 안되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설명.
* 경남·광주은행 본입찰…각각 3파전 구도로 윤곽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본입찰에 각각 3곳의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져.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경남은행 매각을 위한 본입찰에 기업은행·BS금융지주·경은사랑컨소시움(이하 경은사랑)이, 광주은행 본입찰에는 신한금융지주·JB전북은행·BS금융지주가 최종입찰서를 제출. 광주은행 지역환원을 추진해오던 전남광주상공인연합과 광주은행우리사주조합이 본입찰을 포기한 것 이외에는 큰 이변은 없어. 이로써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모두 각각 3파전 구도로 최종 윤곽이 나온 셈.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 성탄절 이통사 보조금 '부글부글'…'공짜 G2'까지
-일부 프리미엄급 단말기까지 공짜 가격에 풀리는 등 성탄절을 앞둔 주말 일부 이동통신시장 유통 채널에서 ‘반짝’ 보조금 경쟁이 달아오르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연말 대목을 노리는 업체들로 인해 당국의 처벌이 무색하게 시장이 혼탁해질 것이라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을 짚어준 기사.
* '하늘의 별' 임대주택 따내고도 우는 까닭
-새 집 보증금을 한 달 안에 내야 하는데 이전 집 주인이 전세 보증금을 빼주지 않아 '하늘의 별따기'라는 공공 임대주택에 당첨되고도 입주민들이 걱정을 쏟아내고 있다는 내용으로 실제로 지정기간 안에 입주하지 않으면 연 8%의 연체이자를 물어야 한다는 문제가 있으며 입주기간도 짧아 보증금 기간을 연장해줘야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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