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빈에서 ‘제1차 한·오스트리아 산림협력위원회’…우리나라 산림경영관리기술 발전 디딤돌 마련
$pos="C";$title="제1차 한-오스트리아 산림협력위원회 회의 모습. 한국 산림청 수석대표 류광수(왼쪽에서 첫번째) 해외자원협력관, 오스트리아 농림환경수산부 수석대표인 마틴네바워(Martin Nobauer)(오른쪽에서 두번째) 등이 참가했다.";$txt="제1차 한-오스트리아 산림협력위원회 회의 모습. 한국 산림청 수석대표 류광수(왼쪽에서 첫번째) 해외자원협력관, 오스트리아 농림환경수산부 수석대표인 마틴네바워(Martin Nobauer)(오른쪽에서 두번째)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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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우리나라가 오스트리아와 산림협력의 첫발을 내디뎠다.
27일 산림청에 따르면 ‘제1차 한·오스트리아 산림협력위원회’가 26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빈(Wien)에서 열렸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해 10월 두 나라가 산림협력 약정을 맺은 뒤 갖는 첫 국제협력회의다.
이에 따라 두 나라는 ▲산림경영관리기술과 인력교류 ▲고산지역 식물 종 공동연구 및 종자보전 ▲산지재해 예측 및 저감기술교류 등 산림정책연구 ▲산림기술자 교육훈련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합의사항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우리 쪽 수석대표인 류광수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국장)은 이번 회의에 대해 “선진임업기술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와 산지유형이 비슷한 오스트리아와의 산림협력으로 한국 산림경영관리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pos="C";$title="류광수(앞줄 오른쪽)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과 오스트리아 농림환경수산부 수석대표인 마틴네바워(Martin Nobauer)(앞 왼쪽)가 회의를 마치고 협력회의 의사록에 서명한 뒤 상호협력 우호를 다지며 악수하고 있다.";$txt="류광수(앞줄 오른쪽)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과 오스트리아 농림환경수산부 수석대표인 마틴네바워(Martin Nobauer)(앞 왼쪽)가 회의를 마치고 협력회의 의사록에 서명한 뒤 상호협력 우호를 다지며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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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합의한 협력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2015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제2차 한·오스트리아 산림협력회의 때 이행사항 등을 평가·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오스트리아는 국토의 약 47%인 400만ha가 산지로 임업기계, 사방기술, 산림경영기술목재가공,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등이 발전된 나라다. 산림을 과학적·체계적으로 경영·관리해 임목축적 11억㎥, 평균축적 ha당 284.5㎥의 산림자원을 가진 대표적 산림선진국이기도 하다.
반면 5년 마다 공표되는 ‘2010년 산림기본통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총 임목축적은 8억㎥, 평균축적은 ha당 125.6㎥로 오스트리아보다 크게 못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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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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