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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성공하려면 기능지구 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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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성 충남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거점과 기능지구 성장할 모델 개발, 기능지구 육성 종합대책 마련” 제안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성공적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만들기 위해선 거점-기능지구 간 연계 활성화정책이 절실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현재 과학벨트 기본계획 변경 및 거점-기능지구간 연계성이 없어 과학벨트사업 추진이 어려움이 점쳐지기 때문이다.

뭣보다 충청권 공조에 어려움이 있고 거점-기능지구 간 사업의 중복성, 기존 기초과학연구원 땅에 새로 들어설 국가산업단지와 정주기반 등은 세종시 건설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백운성 충남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은 19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본계획 변경에 따른 대응방안(충남리포트 89호)’에서 “과학벨트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거점-기능지구의 연계강화를 위한 예산 및 사업 발굴 ▲‘기능지구 육성 종합대책’ 보완 ▲충청권의 새로운 공조체계 구상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백 책임연구원은 ‘과학벨트 기능지구 특별법’을 고쳐 ▲국가과학산업단지의 조성 명시화 ▲SB(Scienddddce Biz) 플라자에 대한 국비지원 ▲기능지구별 전담기관 설치·운영 ▲거점지구 장비 구축 및 활용에 있어 기능지구에 대한 조건부장비구매 등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기능지구 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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