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주방용품업계가 제안하는 정월대보름 더 건강한 상차림

시계아이콘02분 2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정월 대보름은 더위를 피하고 액운을 물리치는 민족 절기 중 하나다. 오곡밥을 지어 가족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고, 부럼깨물기를 통해 액운을 물리치는 등 세시풍속을 즐기기 마련이다. 정월 대보름을 맞아 주방용품 업계에서는 상차림을 더욱 건강하고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제안하고 나섰다.


봄의 길목에서 맞는 특별한 명절인 정월대보름은 최근 대표적인 대보름 음식 몇 가지만을 마련해 가족과 함께 나누는 것으로 간소화되고 있다. 대보름 음식은 잡곡, 견과류, 나물 종류와 같이 건강한 음식들로 구성되어 평소에도 즐기면 좋아 각광 받고 있지만 자칫 잘못된 조리법이나 보관법으로 인해 재료가 가진 고유의 건강함을 잃을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특히 대보름 음식 장만에 고민이 많은 주부라면 영양은 그대로 살리되 음식에는 풍미를 더해주는 맞춤형 주방용품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 오곡밥, ‘유기’에 담아 더 맛깔스럽게 = 정월대보름에 먹는 주요 음식인 오곡밥은 액운을 쫓고 행복과 안녕을 기원한다. 오곡밥은 찹쌀, 팥, 차조, 콩 등 대게 5종류의 곡식을 섞어 만든다. 잡곡은 단단하여 쉽게 무르지 않아 너무 질거나 거칠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때에는 요리하기 전날 하룻동안 충분히 불려준 다음 밥을 지으면 부드럽다. 또한 먹는 동안 밥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유기에 담아내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최근 불고 있는 모던 한식 열풍에 힘입어 유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한식의 전통적인 이미지를 모던한 감각으로 살릴 수 있는 유기는 음식 온도 유지뿐 아니라 유기의 재료인 구리가 살균 효과가 있어 음식을 담았을 때 음식을 오래 보존할 수 있다.

행남자기가 선보이고 있는 ‘고요 유기 컬렉션’은 전통자기의 원료, 색감, 문양, 형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완성도 높은 전통자기로 계승한 라인으로 옛 선조들의 생활 가치를 문양에 담아 식기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전통적인 수작업의 생산 방식을 계승해 장인 정신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 나물을 삶을 땐 ‘저수분 요리법’ 활용 = 대보름 전날 저녁에는 오곡밥과 함께 묵은 나물을 먹으면 그 해 여름에 더위를 먹지 않는다는 풍습이 있다. 이렇듯 대보름에 빠질 수 없는 나물은 너무 오래 삶으면 식감이 떨어지고 영양 손실도 크다. 이때에는 저수분 요리법을 적용하는 것이 좋다. 저수분 요리법은 음식 자체에 있는 수분이나 최소한의 수분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방법으로 식재료 고유의 맛과 색, 향, 영양을 최대로 살릴 수 있다.


저수분 요리는 식재료의 수분을 이용해 조리하기 때문에 불 조절이 중요하다. 약한 불에서 점점 중간불로 옮기면 재료에서 빠져 나온 수분이 냄비 안쪽에 수분막을 만들어 재료가 타지 않는다. 재료에 열이 고르게 전달시켜 안에서부터 서서히 익히는 저수분 요리를 위해서는 냄비 또한 열전도율이 높고 쉽게 식지 않는 냄비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네오플램 ‘일라’는 프리미엄 세라믹 통주물 냄비로 천연 광물을 통한 건강한 세라믹 코팅으로 환경 호르몬이나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하다. 최근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된 제품은 기존 세라믹 코팅 냄비보다 넌스틱(non-stick) 기능이 향상되어 더욱 강력해진 코팅력을 자랑하는데다 음식물이 눌어붙지 않고 설거지도 쉽다. 또한 몸체뿐 아니라 뚜껑까지 알루미늄 통주물로 만들어져 수증기가 빠져 나가지 않도록 압력을 잡아주기 때문에 가마솥처럼 맛있는 요리가 가능하다.


◆ 산패되기 쉬운 부럼(견과류)은 1회 분량으로 담아 보관 = 대표적인 정월 대보름 풍속 중 부럼을 자기 나이 수대로 깨물면 1년 동안 무사태평하고 이를 단단하게 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부럼은 호두, 잣과 같은 견과류 종류로 최근 견과류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하루 권장섭취량인 25g을 매일 챙겨 먹는 것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견과류는 자칫 보관을 잘 못하면 산소와 불포화지방산이 쉽게 반응해 금방 산패된다. 견과류가 산패되어 눅눅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먹을 만큼만 소량을 작은 용기에 담아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장기간 보관할 예정이라면 냉동보관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견과류는 밀폐용기 등을 사용하여 한 번에 먹을 만큼 나눠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SC존슨 지퍼락의 ‘이지지퍼백’은 강력한 밀폐력으로 신선식품을 더욱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겉 표면에 내용물과 보관일자를 적을 수 있는 라벨이 있어 음식물을 넣어놓고 방치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슬라이드 방식으로 열고 닫기 간편하여 사용이 쉽고 크기도 다양해 용도에 맞게 골라서 사용하면 된다.


또한 지퍼락은 최근 밥과 반찬 팩으로 구성된 '지퍼락 미니 사이즈 밥?반찬팩'을 출시하기도 했다. 소용량으로 한 번 먹을 만큼 수납이 가능한 직사각형 용기로 냉장고 수납이나 가방에 휴대하기가 간편하다. 또한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자유로운 특징 등으로 인해 젊은 소비자뿐 아니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주부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식 기자 grad@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영식 기자 grad@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