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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를 먹고 질주하는 국제 유가 상승세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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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95달러대,브렌트유 113 달러대 추가상승 준비중

[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국제유가가 8월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준 유종인 북해산 브렌트유와 미국 서부텍사스유(WTI)는 여러 가지 요인을 먹이 삼아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브렌트유와 WTI 선물가격은 6일 일제히 올랐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10월 인도물은 배럴당 17센트 오른 95.53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한때 97.71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그러나 장이 마감된 이후 전자거래에서는 96달러대 초반에서 거래되는 등 상승탄력을 잃지 않았다.

런던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10월 물도 40센트(0.4%) 오른 113.4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브렌트유와 WTI 차액인 프리미엄도 17.96달러로 전날의 17.73달러보다 폭을 넓혔다.


국제유가 상승은 뭐니뭐니해도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잔존 만기 1~3년의 유럽 국채를 유통시장에서 무제한으로 사들이겠다고 발표한 게 주된 원인이었다. 또 미국 에너지부가 지난주 원유재고가 3억5710만 배럴로 743만 배럴 감소해 5개월 사이 최저라는 발표도 가격을 뒷받침했다.

원유재고 감소는 미국을 덮친 허리케인 아이작으로 멕시코만의 원유생산이 약 95%가 중단되면서 8월31일로 끝난 주의 생산이 12% 감소한 하루 549만 배럴에 그친 게 원인을 제공했다.


아울러 민간 고용조사 회사인 ADP가 8월에 20만1000개의 고용이 이뤄지는 등 노동시장이 개선됐다고 발표한 것도 유가를 견인했다.


올해 원유 선물 가격은 등락을 거듭했다. WTI는 올들어 2~5월 말까지는 배럴당 100달러 선을 유지하다 하락해 6월28일 77.69달러로 저점을 찍었다.이후 상승해 8월이후에는 줄곧 95~96달러를 유지하면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브렌트유도 1~2월 동안 110~120달러를 유지하다 지난 3월16일 배럴당 125.8달러로 꼭지점을 찍고 하강하기 시작해 5월31일에는 100달러까지 내려갔다.


7월 이후에는 줄곧 배럴당 110달러를 유지하다 지난달 16일에는 중동의 불안으로 배럴당 117.03달러로 3개월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남은 것은 유가의 향후 행보이다. 유가가 오를 요인은 충분히 있다고 본다. 달러가 더 풀려 달러표시 유가가 오를 여지는 얼마든지 있다.


이날 유가를 견인한 ECB의 국채매입은 단서가 달려 있어 유가 상승을 유지할 지구력이 없다. ECB의 채권매입은 긴축조치를 이행하는 국가에 한해서만 이뤄진다.그리고 통화량이 늘지 않도록 ‘불태화’조치도 병행된다.


유럽과 달리 미국이 돈을 찍어 3차 양적완화(QE3)를 단행한다면 유가상승은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QE3가 5000억 달러 이상의 규모는 돼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경기 침체로 원유 수요가 둔화되고 있어 원유가격이 떨어지는 것이 정상이지만 돈이 풀릴 경우 값이 뛸 수밖에 없는 것이다.

페르시아만의 긴장도 변수다.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저지하기 위한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제재조치로 그동안 국제시장에 공급됐던 이란산 원유가 자취를 감췄다. 자칫 무력 충돌이 일어난다면 유가상승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


아울러 이달부터 북해의 노르웨이 유전이 정비를 위해 생산중단에 들어가면 공급이 줄어드는 만큼 브렌트유가 뛸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그러나 미국의 8월 고용 지표가 좋게 나와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QE3를 단행하지 않기로 한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게다가 미국과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유가가 더 오르면 전략비축유를 방출하는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는 것은 상승을 억제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변수가 유가를 지배하는 형국이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희준 기자 jack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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