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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조선 채권단, 갈등 접고 화해모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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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김은별 기자] 성동조선해양을 둘러싸고 벌였던 채권단간의 신경전이 일단락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성동조선에 대한 더 이상의 지원이 불가능하다던 우리은행이 한 발 양보할 분위기고, 수출입은행도 이를 위해 중재에 적극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출입은행과 우리은행 등 채권단과 성동조선, 발주사(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대형육가공업체 PBHH사)는 오늘부터 최근 성동조선이 수주한 6500억원 규모의 '가축운반선 수주계약'을 수정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5일 '성동조선이 신규 수주한 가축운반선은 손실 위험이 크다'며 반대매수청구권을 행사했다. 이에 따라 성동조선의 주채권은행인 수출입은행과 금융당국은 우리은행에 대한 설득작업을 벌여 왔다. 우리은행이 보유한 채권 금액은 7000억원(17.01%) 규모로 반대매수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 나머지 채권금융회사가 이를 감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기업구조조정법에 따르면 반대매수청구권을 행사할 경우 6개월 내에 다른 채권금융회사들이 우리은행의 채권을 매수해야 한다.


계약 수정을 논의하는 것은 우리은행이 "계약을 수정할 경우 반대매수청구권을 철회할 수 있다"는 입장을 수은에 전달했기 때문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가축운반선의 경우 성동조선이 처음 만들 뿐 아니라 건조 방식도 다른 배에 비해 복잡하다"며 "이 때문에 건조기간 연장 등 계약 완화조건을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은은 가능한 한 우리은행의 계약수정조건을 모두 들어주며 성동조선의 경영정상화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성동조선이 무너지면 해외에서 바라보는 시각도 더욱 부정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 때문이다.


수은 관계자는 "성동조선까지 무너지면 결국 국내 조선업계에는 빅3만 남게 된다"며 "금융당국이 중재에 나선 것도 국내에서 조선업을 전혀 관리하지 않는다는 이미지를 해외 발주사들에게 심어주면 안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계약 수정이 되기까지 여전히 어려움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 발주사가 정확한 입장을 정하지 않았기 때문.


이를 바라보는 금융권의 시각 또한 성동조선의 신규사업은 리스크 확대를 불러올 수 있다는 입장과, 조선업황이 회복될 때 까지 채권단이 가능한 한 지원해 줘야 한다는 입장으로 엇갈린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수은으로서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수주계약을 맺도록 하고 싶을 것"이라며 "이번 계약을 성공적으로 완료시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손실금액을 더 키울 수 있으니 잘 판단해야 할 문제"라고 전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김은별 기자 silversta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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