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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똥집' 먹으러 간 그녀 화들짝 놀란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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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번역, "이게 뭐야"


'닭똥집' 먹으러 간 그녀 화들짝 놀란 까닭 솔직한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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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솔직한 번역으로 닭똥집을 표현한 식당 메뉴판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솔직한 번역'이라는 제목으로 한 식당의 메뉴판 사진이 올라왔다.

메뉴판에는 한글 표기 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알아볼 수 있게 각 메뉴의 영문표기도 함께 기재돼 있다. 그런데 닭똥집을 'Chicken Asshole house(닭+항문+집)'라고 적어 놓은 대목이 눈길을 끈다.


원래대로라면 'Dalttonggiip'이 맞다. 고유명사의 경우 외국어로 표기할 때 소리나는 대로 영문표기하기 때문. 위의 회무침을 'Hwae Muchim'이라고 표기한 것이 그 예다. 또 닭똥집의 정식 표현인 '닭모래집'으로 표현할 경우 조류의 모래집을 뜻하는 'gizzard'라는 표현을 이용해 'Chicken Gizzard Stir'라고 표기할 수도 있다.


너무 솔직해 다소 황당하기까지 한 번역에 네티즌들은 "진짜 읽어보면 맞긴 한데", "직독 직해", "조금만 순화시켜서 표현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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