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서울막걸리";$txt="";$size="510,377,0";$no="201106090912025793932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올들어 일본 성인 5명중 1명이 마셨다.'
롯데주류와 서울탁주가 합작해 수출하는 '서울 막걸리' 얘기다.
롯데주류(대표 이재혁)는 이달 선적량을 포함해 올 상반기 100만 4779상자(8.4ℓ기준)의 '서울 막걸리'를 수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350㎖ 캔 막걸리를 기준으로 2400만 개가 넘는 양이며, 일본인 5명 중에 한 명이 '서울 막걸리' 1캔씩 마신 셈이다.
특히 이 수출량은 올해 목표치를 40%이상 초과달성한 수치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롯데주류의 수출노하우와 생막걸리 맛을 내는 서울탁주의 장기보존 특허기술, 그리고 현지인 특성에 맞춘 상품개발 및 한류스타 마케팅 등이 상호 복합작용을 하면서 수출 6개월 만에 연간 목표를 뛰어 넘는 실적을 낸 거 같다"고 말했다.
'서울 막걸리'는 롯데주류와 국내 최대 막걸리업체 서울탁주의 자회사인 서울장수주식회사가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해 대-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한다는 상생취지를 살린 합작품.
양사는 지난 해 초 '막걸리 일본 수출' 관련 협약을 맺고 한국 막걸리 수출을 준비해 왔다. 이후, 6개월 이상의 일본 소비자 조사 및 제품 테스트를 거쳐 장기유통이 가능한 살균 탄산 막걸리로 제품을 결정하고 지난해 11월 초부터 수출을 시작했다.
롯데주류와 서울장수주식회사는 오는 7, 8월 주문 물량도 30만 상자 이상 예상됨에 따라 기존 제품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 외에 다양한 상품 개발 등 현지시장 공략에 더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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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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