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화증권은 13일 내년부터 해외부문 2차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휠라코리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가 9만2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안하영 애널리스트는 "휠라는 90년대 글로벌 Top 3위의 브랜드였지만 현재는 푸마가 3위"라며 "과거 수준을 회복하기 위해 휠라 그룹을 인수, 브랜드를 대중지향적으로 다시 구축했고 Anta, Foot Locker 등 대형유통업체들을 라이센시와 파트너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일시적인 이익들도 노력의 결실이었을 뿐이고 휠라의 무대는 중국을 넘어선 전세계"라며 "MBO에 참여했던 주주들의 로열티는 높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화증권은 한국, 미국, 홍콩에서의 고른 성장으로 인해 휠라코리아의 2010년 매출액과 영입이익은 각각 5953억원(전년동기 18.5%)과 932억원(10.9%)를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내년에는 J.C Penny까지 신규 리테일러로 확보되므로 매출과 이익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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