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KBS2 '성균관 스캔들'(이하 성균관)이 박유천과 서효림의 멋진 호흡이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시청률도 소폭 상승했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6일 방송된 KBS2 '성균관스캔들'은 전국시청률 7.3%를 기록, 지난달 31일 방송분 6.3%보다 1% 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방송된 KBS2 '성균관 스캔들' 3회 분에서는 성균관 입학 신고식인 신방레에서 선진 유생들에게 받은 특급 밀명을 수행하기 위한 이선준(박유천 분) 김윤희(박민영 분)의 좌충우돌 일대기가 그려졌다. 박유천과 서효림은 첫 만남에서 상대에게 끌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연꽃 중 가장 만개한 부용화를 꺽어오라'는 밀명을 받은 이선준은 하나뿐인 하인수(전태수 분)의 여동생 하효은(서효림)을 찾았다. 이선준의 단단한 콧대를 꺽어 주리라 준비하고 있던 하효은은 단정하고 기품있는 용모에 올 곧은 성품을 지닌 이선준을 보고 첫 눈에 반했다. 따라서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동이'는 27.3%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SBS'자이언트'는 22.6%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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