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구르믈 버서난 달처럼";$txt="";$size="450,643,0";$no="2010032519353588640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국내 최대의 멀티플렉스 체인업체 CGV 측은 서울시와 손잡고 올해부터 ‘한국영화 영어자막상영사업’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영화 영어자막상영사업’은 서울시에서 지난해 3월부터 외국인들이 한국영화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영어자막을 서비스하는 상영관을 상설 운영하는 제도로 올해는 CGV와 함께 운영된다.
CGV는 올해 말까지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CGV용산?강남?명동?구로에서 한국영화 주요작 20편을 영어자막으로 상영할 계획이다.
첫 작품으로 29일부터 CGV용산·강남·명동·구로에서 이준익 감독의 신작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을 상영한다.
CGV 관계자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한국영화를 개봉 시점에 극장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동시에 한국영화의 우수성을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박차를 가하고자 하는 의도로 ‘한국영화 영어자막상영사업’에 참여한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CGV는 외국인 관객의 편의를 돕고자 2008년부터 영어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신기전' ‘워낭소리’ ‘박쥐’ ‘해운대’ ‘국가대표’ 등 총 10편을 영어자막으로 상영해 평균 객석 점유율 30%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해외 영화제에 출품된 작품들이 영어자막 상영 시 호응이 높았으며 ‘박쥐’의 경우에는 객석 점유율 39.7%를 기록하면서 동기간 해당작의 일반포맷 객석율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CGV 프로그램팀 강경호 팀장은 “CGV는 2008년부터 꾸준히 영어자막상영에 관심을 가지고 서비스를 지속해왔으며, 이를 통해 주한외국인, 외국인 관광객들의 한국영화에 대한 기대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서울시와의 ‘한국영화 영어자막상영사업’을 통해 개봉하는 한국영화를 외국인들이 더 자주 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고경석 기자 kav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