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대신증권은 4일 유진테크에 대해 반도체 산업의 설비투자 확대로 급격한 매출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도 1만3000원을 유지했다.
반종욱 애널리스트는 "올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설비투자가 대부분 미세공정으로 투입될 예정인 만큼 장비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며 "분기별 영업이익이 두 자리 수 중반 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해외 경쟁사대비 공정 시간을 절약 할 수 있다는 점과 미국과 대만의 관련사들의 반도체 공정 전환을 위한 해외 설비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호재로 꼽았다. 하반기 해외 매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평가다.
반 애널리스트는 "올해 1월에서 2월 사이 공급계약금액이 200억원을 상회하고 있다"며 "월 100억원 규모의 수주 상황을 감안하면 1분기 매출액은 300억을 상회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진테크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53%와 191% 증가한 253억7000만원과 5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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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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