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대신증권은 28일 계룡건설에 대해 수익성이 바닥을 지나 개선 추세로 진행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조윤호 애널리스트는 "공공부문 매출 비중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지연돼 3분기 실적이 예상수준을 하회했다"며 "매출액이 급증함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규모가 감소한 점은 실망스럽지만 수익성은 4분기부터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올해와 내년 신규수주한 공공부문의 턴키공사가 4분기부터 착공될 것"이라며 "따라서 최저가 공사의 비중이 낮아지면서 원가율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85% 분양된 대전 학하지구의 기성 인식이 본격화되면서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양호한 주택부문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정치권에서 세종시 축소 문제가 이슈화되는 등 계룡건설에 대한 투자심리는 위축돼 있다"며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계룡건설은 여전히 매력적인 저평가 주식"이라고 판단했다.
또 "수익성이 바닥을 지나 개선 추세로 진행될 것이고 신규수주 증가세가 꾸준히 유지되는 등 공공부문의 수주 경쟁력은 중견 건설사 중 가장 우월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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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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