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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디즈니, 5년만에 새 놀이기구 선보여

일본의 테마파크인 도쿄 디즈니랜드가 100억엔(약 1330억원)을 들여 5년 만에 처음 새 놀이기구를 선보인다.


9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도쿄디즈니를 운영하는 오리엔탈랜드는 오는 15일부터 새로운 놀이기구 '몬스터즈 잉크·라이드 앤 고 식(Ride & Go Seek)!”을 선보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몬스터즈 잉크는 지난 2001년부터 상영된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영화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리엔탈랜드는 지난해 도쿄디즈니랜드와 인근에 위치한 도쿄디즈니시의 방문객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불황 여파로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파나소닉의 협찬을 받아 친근한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인 몬스터즈 잉크를 놀이기구로 만들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최대한 끌어 모은다는 계획이다.

라이드 앤 고 식의 소요시간은 4분으로 몬스터들이 일하는 '몬스터사'에서 벌어지는 숨바꼭질 게임에 관광객들을 참여하게 한다는 설정이다.

관광객들은 정원 3명인 놀이기구에 타고 건물 안을 이리저리 돌면서 빛을 조작해 숨어 있는 몬스터를 찾아낸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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