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윤기자
국토교통부는 김이탁 국토부 1차관이 3일 인천계양과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를 차례로 방문해 3기 신도시 입주 준비 상황과 해빙기 안전관리 실태를 종합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1차관이 찾은 인천계양 A2·A3단지는 3기 신도시 가운데 가장 먼저 입주가 시작되는 곳이다. 올해 12월 1285가구 입주가 예정돼 있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앞줄 가운데)이 3일 오후 인천계양 공공주택지구를 찾아 3기 신도시 첫 입주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김 1차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에 "국민 기대가 큰 만큼 입주 완료 때까지 꼼꼼히 점검하고 입주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철저히 준비하라"고 했다.
김 1차관은 해빙기 안전도 강조했다. 그는 "지반 약화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취약 부위를 사전 점검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즉각 대응할 현장관리체계를 유지하라"고 주문했다.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한 공정 관리도 언급했다. 김 1차관은 "주택 공급이 국민 생활 안정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사업 일정에 차질을 주는 지연 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해 정부의 공급 확대 목표를 완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