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지난달 3만6630대 판매…해외 판매 97% 육박

내수 927대 판매…트랙스 크로스오버 견인

GM 한국사업장은 지난달 3만6630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7.6%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내수 판매가 1000대를 밑돌았다.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한국GM

해외 판매량은 총 3만5703대로, 전년 동월 대비 6.5% 감소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 해외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7.8% 증가한 1만3004대를 기록했다.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 라인업에 깊고 정제된 분위기의 블랙 색상을 적용한 미드나잇 블랙 에디션이 추가되면서 고객의 선택 폭을 더욱 넓혔다.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는 같은 기간 해외에서 2만2699대 팔렸다. 2026년형 모델에 RS 미드나잇 에디션과 신규 외장 색상을 추가하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과 강화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내수 판매량은 927대를 판매했으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771대 팔렸다.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 등 쉐보레 브랜드의 전략 모델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글로벌 시장의 높은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며 "3월을 맞이해 특별한 프로모션을 마련한 만큼 쉐보레 브랜드 제품만의 상품성과 경쟁력을 직접 체감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은 3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와 아메리칸 프리미엄 픽업트럭 시에라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과 현금 및 유류비 지원 등을 제공한다.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신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 현금을 지원한다.

산업부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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