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희기자
7일(한국시간)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회식에서 우리나라가 92개국 참가국 중 22번째로 입장한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5일 발표한 개회식 입장 순서에 따르면 대한민국 선수단은 7일 오전 4시부터 열리는 대회 개회식에서 92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중 22번째로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스타디움에 들어선다. 개회식 입장 순서는 개최국인 이탈리아 알파벳 순서를 기준으로 정해졌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기수로 나서는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가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기 전 기념촬영을 위해 태극기를 들고 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이탈리아어로 우리나라 정식 명칭은 'Repubblica di Corea'인데, 입장 순서에서는 'Corea'가 기준이 된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콜롬비아(Colombia)와 크로아티아(Croazia) 사이에 배치됐다.
고대 올림픽 발상지 그리스 선수단이 전통에 따라 가장 먼저 입장하며, 개최국 이탈리아 선수단은 마지막 92번째로 입장한다.
기수는 피겨스케이팅 차준환과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가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