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하기자
엠씨더맥스 이수(44·본명 전광철)가 매입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빌딩이 약 7년 만에 70억원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수가 2019년 매입한 강남구 논현동의 건물이 약 7년 만에 70억원대 시세차익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MBC '나는 가수다3' 미공개 영상 캡처
해당 건물 인근 시세를 살펴봤을 때 최근 평당 1억8000만원~1억97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수의 건물은 평당 1억7000만원대로 책정, 현재 시세 약 159억원대로 분석된다. 이에 매각 시점에 따라 약 70억 원 안팎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건물은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 속한 2017년 준공의 신축급 건물로, 학동사거리 이면에 자리하고 있다. 지하철 7호선과 수인분당선이 교차하는 강남구청역까지 도보 약 8분 거리다.
현재 건물엔 이수가 설립한 연예기획사가 일부 층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 외에는 일반 사무실, 레스토랑, 필라테스 스튜디오 등이 입점해 있다.
이수는 당시 개인 명의로 89억4000만원에 건물을 매입했다. 개인 명의로 매입한 뒤 은행 신탁 방식으로 위탁했다. 일반적인 근저당권 설정 대출이 아닌 신탁대출 방식이어서 정확한 대출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이수는 지난 2000년 3월 그룹 문차일드로 데뷔했다가 이후 엠씨더맥스의 보컬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과거 그는 이수는 2009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조사받아 이듬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당시 이수는 상대가 미성년자라는 사실은 몰랐다면서도 성매매 사실은 인정했다. 이 여파로 인해 엠씨더맥스 활동과 이수의 개인 활동이 오랜 시간 멈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