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염승훈기자
지난 21일 우승희 영암군수가 택시업계 소통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영암군 제공
전남 영암군이 지난 21일 군청사에서 '택시업계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역 교통 서비스 질 향상과 택시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우승희 군수와 이시곤 개인택시 영암군지부장 등 택시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택시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택시 감차 보상 대수 상향 요청, 택시 운행 관할구역 협의 및 읍·면 택시 일원화 방안 등이 주요 논의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와 함께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바우처택시의 효율적 운영 방안과 택시 차고지 시설 정비 등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도 공유됐다.
군은 이날 제시된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법령과 제도를 검토한 뒤 추진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정책에 반영하고, 필요 시 예산 확보 등 후속 조치에도 나설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택시업계의 경영 여건 개선과 교통 서비스 질 향상을 함께 고민하겠다"며 "군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